체험단 도전을 위한 네이버 블로그 후기
체험단 활동을 통해 체감가 50만원 정도는 벌고 있다는 분과 함께 식사를 마친 이후 이 활동에 관심이 많아져서 체험단 도전을 위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글은 쓰지만, 조회수가 나오지 않아서 좌절하고 있는 중이라 그 넋두리를 해 보고자 한다.
네이버 체험단 신청을 하는 루트는 굉장히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 한 곳인 ‘강남맛집‘을 통해서만 신청하고 있는 중이다. 잘 선정되지 않고 있는 주요 이유는 조회수가 부족해서 그렇다. 아직은 하루 조회수가 50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 최적 블로그와 같은 것을 따지면 아마도 지수가 낮아서 그런거 같다.
조회수를 높이는 방법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인데, 한 번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앞으로 이 방향으로 조금 선회하지 않으면 지금의 성과는 그대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일단 제목 어그로를 끌어야겠다. 평범한 강남 맛집, 강남역 맛집, 이런 키워드로는 백날 글을 써 봤자 노출이 안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 3단어 이상으로 이루어진 검색에서는 나올 수 있게 하되, 어그로를 조금 끄는 제목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 예를 들어, 서초역 맛집 뭐뭐의 충격적인 진실? 이런 제목으로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그러면 최소한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블로그 콘텐츠 찾는 사람들은 눌러서 들어오지 않을까?
- 글은 간결하고 재미있게 쓴다. 어차피 검색을 노리고 쓰는 글은 아니다.
- 선정하는 사람이 보면 혹할 것 같은 스타일의 글을 써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고도 여전히 선정이 안 된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포기의 수순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어차피 맛집은 계속해서 간다. 외식을 안하지는 않지 않는가. 요즘 외식이 너무 잦아져서 쓰는 돈이 많아진 느낌인데, 이건 좀 개선해야겠다.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후기
네이버 블로그로 체험단을 해 본 후기를 봤다. 나와 함께 방문했던 그 장소에 대해서 상대분이 쓴 글을 본 것이다. 나도 같이 가서 사진을 찍어서 글을 하나 썼다. 어차피 이게 지원을 받아 쓴 글인지 아닌지는 티도 나지 않으니, 나는 그냥 편하게 썼을 뿐. 상황은 같은데, 2개의 글 노출 되는 정도가 다르다.
일단 상대 블로그는 하루 방문수가 500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높지도 않은데, 체험단 선정이 되는 것이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나도 앞으로 맛집 후기를 20개 정도 더 올린다면 하루 100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암튼 뭐, 시간이 답이다.
그 동안 시간이 답인 상황은 아주 많이 겪어 봤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면 될 것 같다.
또한 의외였던 것 중 하나는 세종시 근처에서 방문한 맛집 후기의 조회수이다. 생각보다 더 나온다. 그 얘기인 즉슨, 경쟁이 치열한 서울보다는 약간 지방이 오히려 더 노출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네이버에도 글을 써야 하기 때문에 이만 마친다.